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역대급 규모, 수도권지역 4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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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역대급 규모

 

7월 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200명을 넘어 국내 최대 역대급 규모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 글처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영국은 현재 델타로 인한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말 역대급 확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여 수도권 지역은 금일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전 포스팅 글 참조 부탁드리고요. ※

인도발 변이델타로인한 코로나사태 심각성증가

 

수도권인 서울 마포구 지역의 원어민 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변이 델타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이 된 만큼 이전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 다가올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 확진자가 늘어날지는 장담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현재 정부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에 대해 발표를 하였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 증상과 너무 흡사한 것으로 전달을 해주었네요.

 

델타변이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사진입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

1. 기침, 콧물, 두통 등의 일반적인 감기 증상

2. 식욕이 사라지거나 구토 및 복통의 증상

 

이제는 단순히 열체크뿐만이 아니라 흔히 앓을 수 있는 증상임에도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유아의 경우는 일반 성인보다 훨씬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니 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지겠죠.

정부는 이런 증상이 발견이 되면 반드시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제대로 검사가 될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2가지입니다.

 

1) 수도권 4단계 격상, 하지만 전국적인 격상이 아닌 "수도권 지역"에 한정

2) 학생들의 2학기 전면 등교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인 "현재 원칙을 유지"

 

 

과연 이게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지, 의문이 듭니다.

현재 장마가 시작되었고 곧 있으면 휴가철입니다. 대부분 지방쪽으로 휴가철을 보내는 수도권지역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에만 한정하여 올리는게 과연 효율적일지요.. 

또한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학기 전면 등교 방안에 따르면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1,000명 미만인 개편된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생들을 매일 등교를 한다고 하는데요.

전국 하루 확진자 수 1,000명 이상 ~ 2,000명 미만인 3단계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은 4분의 3 이내, 중학교는 3분의 1~3분의 2, 고등학교는 3분의 2 밀집도를 준수해 야한 다고 합니다.

 

현재 확진자수가 1,000명이 넘어갔으니 3단계 상태인 것인데 7~8월 중에 확산세가 꺾이기를 바라기만 하고 있다니...

국민들은 당연히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이며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관리는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상황인 거 아시죠?

 

우선적으로 오는 19일부터 고3 학생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될 거라고 정부는 발표를 하였고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도 마련해 학교에 안내한 상황이라고 하니 이후에 발생되는 문제들은 두고 봐야겠죠.

 

 

※ 세대별 및 나이별 백신 접종계획 포스팅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코로나19백신 접종계획

 

 

+ 수도권 지역 4단계 격상 고려, 서울만 단독 격상도 논의 中

현재 수도권 지역은 급증한 확진자 수로 인해 4단계 격상되었습니다.

1. 사적 모임 오후 6시 이전은 4인, 오후6시 이후는 2인으로 제한

2. 다중이용시설 밤 10시 제한

3.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주점 집합 금지

4. 모든 행사 금지

5. 시위는 1인 시위만 허용

6. 집회 금지 (제발...)

7. 학교 수업 원격으로 전환

8. 복지시설 최대 정원의 50%로 제한

9.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미사 법회만 인정, 모든 행사 및 식사, 숙박 금지

10. 숙박시설 3분의 2만 운영 가능

11.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여 가능

 

 

 

 

그냥 매일 기도하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코로나 사태가 어서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힘을 내야 할 때입니다.

 

앞오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