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발 변이델타로인한 코로나사태 심각성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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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발 변이바이러스 '델타'

최근 인도발 변이 델타로 인해 코로나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2030 세대의 확진이 급증한 상황인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첫 확산될 무렵과 비슷한 대유행이 될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원어민 강사들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펍에서 모임을 가졌고, 이곳에서는 대화가 힘들 정도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걸애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 섭취, 대화를 해서 비말이 많이 배출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펍에 다녀간 사람 중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되었고 당연히 원어민 강사들이 근무하는 각 지역의 영어학원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추가 전파가 제일 무서운 것인데요. 결국 원어민 강사 관련 확진 자망 무려 200여 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현재 더 큰 문제는 이 집단에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인데

방역당국은 특히 서울 마포구 음식점을 갔던 사람은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수도권 영어학원 

**서울 마포구 홍대 앞

1. 라밤바

2. 젠바

3. 도깨비 클럽,

4. FF클럽

5. 어썸

6. 서울 펍

7. 코너 펍

8. 마콘도 BAR

 

 

**수도권 영어학원 (150여 명 이상 감염)

1. 성남시 학원

2. 부천시 학원

3. 고양시 학원

4. 의정부시 학원

5. 의정부시 또 다른 학원

6. 인천시 학원

 

라밤바 호프집의 방문자 검사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확인되었고, 확진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다른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 어학원에서 델타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상황은 안 좋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라밤바의 출입자 명부가 부실하여 재난문자 발송되었다고 하는데 요새 음식점이나 카페를 가더라도 명부가 아닌 08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통해 출입 확인을 하고 있는데 명부도 그렇고 전화통화도 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것습니다. 여론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은 상황이네요.

 

[출처 - 네이버블로그 다래의일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라밤바 펍

 

7월 1일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2달이 조금 넘은 기간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델타의 영향으로 인해 이것이 더욱 증가될 수가 있다는 것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에서 7월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에 따른 완화 조치를 내렸지만 현태 사태가 좋지 않다 보니 정부에서는 주말까지 상황을 보고 다음 주 월~수요일에 각 지차체와 논의하여 다음주 중후반까지 새 거리두기에 대한 적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무래도 지금 상황에 사적 모임을 갖고 밤늦게까지 음식점 및 유흥업소들이 영업을 하다 보면 지금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본 것이겠지요.

 

수도권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타 지역에서도 당연히 코로나에 대비한 개인위생관리,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항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되어 단계가 내려가면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것 같네요. 

회사 출퇴근에 잠시 외출도 하시고 모임을 안 가질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잘 지켜주시면서 그럼 모임이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며 잘 지켜주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저도 지금껏 그래 왔듯이 마스크,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손세정제로 위생관리에 힘써야겠습니다.